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그나로크 온라인 (문단 편집) == 개요 == [[한국]]의 [[MMORPG]].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약칭은 RO. [[이명진]]의 [[만화]]인 [[라그나로크(만화)|라그나로크]]를 원작으로, [[그라비티]]에서 [[악튜러스]]에 사용한 GFC [[게임 엔진]]을 개량하여 제작한 온라인 게임이다. [[일본]] [[RPG]] 풍의 [[2차원|2D]] 캐릭터가 [[3차원|3D]] 맵을 뛰어다니는 독특한 그래픽으로 주목을 끌었다. 2D 캐릭터들과 3D 배경을 동시에 사용하여 2.5D라 불렸으나 이는 단순 편의를 위해 부를 뿐, 점+선+면으로만 구성되어 있는 2D와는 달리 면과 면이 만나는 [[다각형]]이 사용되어 z축 개념이 있는 이상 [[3차원]]이기에 3D 게임으로 분류한다. 다만 2D 스프라이트 캐릭터이기 때문에 캐릭터 꾸미기 기능은 극히 제한적이라서 장비 아이템을 장착해도 그래픽 변화는 오직 머리 부분에 장착하는 아이템 한가지로 한정된다. 등장식이라는 등 부위의 새로운 꾸미는 장비가 등장하였으나 이 역시도 사실상 머리부분의 연장선으로 봐도 무방할 부위. 장비도 일일이 2D 도트노가다를 해야하는데 기본 캐릭터 스프라이트가 8방향에 맞춰 상 하 좌상 좌 좌하 (우측은 좌우반전) 5가지를 준비해 캐릭터 방향전환을 표기하기에 머리 장착 아이템은 그 방향에 맞춰서 5개 스프라이트만 만들면 되지만 몸통 장착 아이템이나 무기는 공격모션 같은 것들에 직접 영향을 받으므로 스프라이트에도 일일이 대응해 그려야 하기 때문에 아이템 하나 추가 때마다 작업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무기같은 경우는 스프라이트는 머리 부위의 장비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액트쪽의 작업이 매우 많다. 직업별로 모션 그래픽이 전부 다르다. 갑옷 하나를 만든다해도 직업당 약 200개이므로 대략 200 * 직업 수 만큼의 도트를 찍어내야한다. 그래서 외형 변화 아이템은 오직 머리장식 밖에 없었으며 상기한 스프라이트와 후술할 액트 작업량 각종 스킬들 역시 전용 모션이 준비되어 있는 게 거의 없다. 공격 관련된 스프라이트는 직업별로 무기 2종, 스킬 이렇게 3종류의 액션만을 지원한다. 슈퍼 노비스가 활을 쓰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 이것으로 모든 무기 및 스킬 사용 등의 액션을 때우고 부족한 부분은 스킬명 텍스트와 전용 타격이펙트 같은 것들로 스킬을 표현한다. 이는 2D 도트 스프라이트로 그려진 게임들 대부분에서 나타나는 공통점. 2D 도트 디자이너 구하기도 어렵고 가격도 비싸다. 또한 스프라이트와 반드시 동반되는 액트(ACT) 파일이 존재하는 데 한 마디로 그림이 어느 위치에서 어떻게 동작할지를 정하는 파일이다. 이 액트 작업 또한 심각한 노가다가 동반된다. 직업 복장 같은 경우 머리통까지 돌아가는건 전부 액트의 몫이다. 대략 복장당 수천개의 액트작업이 필요하다. 즉 하나의 외형아이템이 추가되면 도트질 + 액트질까지 해야하므로 머리 부위같이 액트까지 간단한 경우가 아니고서야 만드는 데 엄청난 시간을 필요로 한다. 이러니 외형과 관련된 장비나 복장 업데이트가 거의 없을 수 밖에 없다. [[마우스(입력장치)|마우스]]를 이용해 이동하는 조작 방식이나 레벨 업을 할 때 마다 스탯, 스킬을 찍어 성장하는 방식이 [[디아블로 2]]와 유사해서 당시로서는 유저 편의성이 좋은 게임에 속했다. 10프레임 내외의 스프라이트로 타격이나 이동 모션을 표현하고 공격 속도나 이동 속도와 관련된 스테이터스가 상승하면 프레임을 줄이는 방식을 채용한 것도 디아블로 시리즈와 유사했다. 다만 화면에 [[데미지]]가 직접 표시되는 방식은 디아블로나 [[MMORPG]] 경쟁작이었던 [[리니지(게임)|리니지]]와 차별화되었던 요소로서 이후 개발된 다른 온라인 게임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SoundTeMP]]에서 음악을 담당했으며, 이 음악들은 게임 폴더 내의 BGM 폴더 속에 있으며 96kbps로 샘플링 되어있다. 웬만한 MP3는 곡 이름만 그 숫자에 맞춰 넣어주면 각 사냥터에서 플레이된다. 여담으로 같은 스튜디오에서 음악을 담당했기 때문인지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BGM들과 잘 맞는 편이다. 곡을 넣었는데 연주가 안된다면 샘플링을 다시해서 넣어주자. 또한 옵션창의 스킨을 유저 자체제작으로 배포할 수 있다던가, 게임 유저들이 직접 참여하는 라그페스티벌, 귀여운 이모티콘 등, 유저가 응용가능한 컨텐츠와 그에 따른 커뮤니티성을 중시해서, 후의 캐주얼 게임 운영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뮤 온라인과 함께 그라비티에서 원툴로써 사골까지 우려먹는걸로 악명높은 게임 시리즈다. 그나마 뮤 온라인보다는 양심이 좀 있었는지(...) 그래도 현재 모바일버전 서비스는 2018년작 라그나로크M , 2020년작 라그나로크 오리진 두 게임에 집중하고 있다. 라그나로크 IP로 각종 스핀오프, 리마스터 등이 나왔지만 메인인 RO 오리지널은 2022년 시점에서 이미 '''20년이 넘어간 게임이다.''' [[대한민국 MMORPG]]로 따지면 '''서비스 연혁 큰형님인 [[바람의 나라(게임)]]''', 그리고 그 다음인 [[리니지(게임)]]에 밀리긴하지만 어쨌든 당시 리니지같은 대한민국 주류 MMO와 (비주얼적 감각에서) 뭔가 달라보였던 이 게임도 결국 이미 리니지같은 장수 MMO 반열로 접어들어간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